생산성 향상은 우리가 노트북이나 태블릿PC를 구매하는 주요 이유 중 하나일 것입니다. 태블릿 PC로 어떻게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까요.
태블릿 PC로 노트북을 대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노트북이나 태블릿 PC나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것을 기대하면서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입니다. 생산성 증대 목적을 충족하는 데 있어서 노트북은 단연 독보적인 기기입니다. 터치패드(혹은 마우스)와 키보드, 13인치~17인치에 달하는 화면에다 이제는 웬만한 작업들은 소화할 수 있는 노트북 제품들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산성 증대의 끝판왕인 노트북을 "대체"하려는 목적으로 태블릿 PC를 구매하는 것은 한 번 곰곰이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기기의 자체 성능뿐만 아니라 호환성을 포함한 기능적인 면모에서 태블릿 PC는 노트북을 결코 따라잡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기껏 태블릿 PC를 구매하고 거기에 또 다시 키보드를 부착해서 노트북 형태를 만들어 사용하는 모습을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은 하고 사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업무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 형태로 태블릿 pc를 사용할 바에는 차라리 경량화 노트북을 구매하는 것이 가격적으로도 정신건강적으로도 훨씬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태블릿 PC로 생산성을 높이려면...
쓸만한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이 있는 경우라면 사실 태블릿 PC는 반드시 구매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이미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으로도 충분한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태블릿 PC를 구매하려는 이유는 바로 이미 충족된 생산성이지만 '좀 더 효율적'으로 생산성을 끌어내고 '좀 더 편리한 방식으로' 생산성을 활용해보자는 아이디어일 것입니다. 마치 석유로만 작동하던 내연기관 자동차에 전기 배터리를 더해서 더 효율적인 운행을 가능하게 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신문기사 구독, 책 읽기, 수업자료나 시험자료 모으고 정리하고 복습하기
위의 항목들이 딱히 특별해보이지 않는 이유는 사실 노트북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달라지는 것은 바로 자료에 대한 '접근성'과 '소비형태'이죠.
노트북으로 작업하는 것은 어디 브랜드든 동일합니다. 위와 같은 모습입니다. 사실 딱히 문제가 있다거나 한 건 아닙니다. 다만 굳이 단점을 꼽자면 신문기사, 책 읽기, 각종 학습자료 등 텍스트 자료를 읽고, 밑줄을 긋고, 메모를 하는 데 있어서 화면이 좀 멀리 있어서 가독성이 떨어지고, 또 자세가 좀 어중간한 면도 있습니다.
태블릿 PC로 텍스트 자료를 보는 것이 무조건 노트북보다 낫다라고 얘기하는 것은 좀 어폐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보다는 태블릿 PC 자체가 주는 자유로움 덕분에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신문이나 책을 읽고, 학습자료, 수업자료 등을 정리하거나 복습하고, 또 펜으로 필기하는 것도 더 용이해지는 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작지만 거대한 TV, 태블릿 PC의 다양한 변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가장 쉽게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바로 노트북에 유/무선으로 연결해서 듀얼 모니터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듀얼 모니터로 이용하려면 11인치대 모델은 좀 작은 감이 있고 적어도 12-13인치대 모델들이 이 기능을 잘 수행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태블릿 PC는 듀얼 모니터로 사용하면서 '세로로 보기'가 가능해서 워드나 엑셀 문서를 세로로 더 길게 볼 수 있는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죠.
혹시 집에 런닝머신이나 자전거 머신 등의 운동기구가 있다면 태블릿 PC는 새로운 운동기구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러닝이나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할 때 적어도 40분 ~ 60분 혹은 그 이상 운동을 해줘야 하는데 아무런 도움 없이 이 시간을 다 채우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태블릿 PC는 와이파이 혹은 데이터 연결을 통해 유튜브나 넷플릭스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훌륭한 TV가 되어 여러분의 운동시간을 유지시켜 줄 수 있습니다. 10-20분짜리 영상 3개 보기 혹은 50분을 넘어서는 긴 시간 드라마를 보면서 운동을 하다 보면 영상이 끝날 때쯤 자연스럽게 운동도 끝나 있는 것이죠.
11인치 태블릿, 12.4인치 태블릿 비교하기 (feat. 15.6인치, 13인치 노트북)
11인치 태블릿, 12.4인치 태블릿 비교하기 (feat. 15.6인치, 13인치 노트북)
갤럭시탭 S6(11인치)와 갤럭시탭 S7+(12.4인치) 두 모델의 화면 사이즈 크기를 비교해보았습니다. 갤럭시탭과 같은 태블릿 pc에서 가장 자주 활용되는 노트북 듀얼 모니터 크기 비교를 위해서 15.6인
feedbacklooper.tistory.com
32인치 모니터(4K)와 24인치 모니터(FHD) 비교
32인치 모니터(4K)와 24인치 모니터(FHD) 비교
32인치 모니터(4K 해상도)와 24인치 모니터(FHD 해상도)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인터넷 웹서핑, 파워포인트, 엑셀, 도면과 같은 복잡한 정보를 어떻게 보여주는 지를 비교했습니다. 또한 32인치 모니
feedbacklooper.tistory.com
태블릿PC 활용법, 실전에서 갤럭시탭 사용하기 (갤럭시S7+/ 갤럭시S8+)
태블릿PC 활용법, 실전에서 갤럭시탭 사용하기 (갤럭시S7+/ 갤럭시S8+)
실사용하고 있는 갤럭시탭S7+를 어떻게 실사용하고 있는지 일부분을 담아보았습니다. 1) 신문, 책 & 문서 읽기용, 2) 동영상 머신, 3) 필기모드로 실제 사용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태블릿PC는 익
feedbacklooper.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