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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dback Loop (일상)

거리두기 해제, 미확진자 주의사항

by JDU&DU 2022. 4. 17.

2022년 04월 18일(월)부터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거의 모든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었습니다. 사적모임 인원수 제한과 운영시간제한도 사라지면서 절반의 일상의 회복한 것이죠. 회식이나 모임이 많아질 시기에 코로나19 미확진자 주의사항을 모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절반의 해제

보건복지부, 거리두기 해제 공지

04월 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수 제한과 영업시간 제한이 전면 폐지됩니다. 행사, 집회 제한 역시 폐지됩니다. 공연장에서 함성을 지르고 응원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실내, 실외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의무입니다. 또한 실내에서 취식하는 것 역시 여전히 제한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04월 25일부터 4주간

실내취식이 가능해집니다. 실내, 실외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의미입니다. 코로나19 감염병이 1등급에서 2등급으로 하향 조정됩니다. 다만, 7일 격리조치는 폐지되지 않고 계속 적용됩니다.

 

04월 29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될 수 있습니다. 실내 마스크는 여전히 의무입니다.

 

 

 

국내 확진자, 미확진자 수

국내 확진자수
확진자수 (기준: 2022년 04월 16일)

2022년 04월 중순을 기준으로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 누적 인구는 약 1620만 명으로, 전체 인구 5,100만 명 중 약 31%가 확진된 이력이 있는 것입니다. 무증상자, 샤이 확진자수를 포함하면 확진자수와 비율을 좀 더 늘어날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서 아직 코로나19에 확진되지 않은 분들의 경우 거리두기 해제,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실외 마스크 의무화 폐지, 실내 마스크 의무화 폐지가 하나의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미확진자의 경우 어떤 내용을 주의하면 좋을까요.

 

미확진자 주의사항

코로나19 확진되지 않아야 하는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건강입니다. 코로나19가 여러 변이를 거치면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었습니다. 주로 기도의 윗부분에 머무르는 바이러스의 특성상 기침과 인후통, 두통을 유발하긴 하지만 호흡기관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해서 치명률이 낮아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각 상실, 장기적인 무기력증 호소, 멈추지 않는 잔기침, 목소리 변화,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 등 부작용을 동반하는 경우들이 다수 보고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개인의 건강을 위해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 외에 주변에 1) 코로나19 고위험군이 있는 경우, 그리고 2) 학생이 있는 경우에 코로나19 확진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1)의 경우는 집 안에 65세 이상 어른이 계시거나, 직장에 고령의 상사 혹은 동료가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혹은 고령은 아니더라도 호흡기 관련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도 포함됩니다.

 

2)의 경우는 현재 교육정책과 관련이 있습니다. 현재 중학생, 고등학생들이 중간고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교육정책에 따르면 학생들이 코로나19 확진이 된다면 시험을 볼 수 없도록 지침을 내리고 있습니다. 시험을 못 본 학생들의 성적은 이전의 시험 결과를 토대로 계산하여 평균값을 내어 대체한다고 합니다.

 

학업 자체도 힘든데 코로나19와 교육정책으로 학생들 개개인이 통제할 수 없는 어려움에 부닥칠 수 있기 때문에 혹시 주위에 학생들이 있다면 코로나19 확진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코로나19 걸리지 않기 위한 주의사항

 

재감염률과 전염력

코로나19 재감염률과 전염력에 대해 인지해야 합니다. 국내에서 재감염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최초로 확진된 후 90일이 지나서 PCR 검사 결과가 양성인 경우
  • 확진일로부터 45일~89일 사이 PCR 검사 결과가 양성이면서 증상이 있는 경우
  • 확진일로부터 45일~89일 사이 PCR 검사결과가 양성이면서 해외여행 등 노출력이 있는 경우

위의 기준을 적용했을 때 국내의 재감염률은 약 0.284%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재확진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약 2~3만 명이 재감염된 것이죠. 

 

또한 전염력의 경우, 오미크론 변이는 전염성이 강하고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돌파하는 등 돌파 감염의 사례가 무척 많은 변이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감염 후 0.5일~3일 사이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전염성이 있는 기간은 증상이 발현하기 1~2일 이전부터 시작해서, 증상 발현 후 2~3일까지이며, 바이러스는 증상 발현 후 7일까지 체내에 남아있다고 합니다.

 

결국 코로나19에 확진되었더라도 증상이 없는 경우 최대 2일 간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으며, 증상 발현 이후에도 최대 7일까지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해당 내용과 관련하여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증상 발현 후 최대 10일까지 여행을 금지시키고 있습니다. 최대 10일까지도 전파력이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피해야 할 밀접접촉

회식이나 모임 등에 빠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반드시 피해야 할 밀접접촉의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밀폐된 공간에서 15분 이상 마스크를 벗고 대화
  • 유증상자와 최대한 멀리 위치하기
  • 취식 후에는 마스크 착용하기
  • 실내 마스크 착용은 의무화이기 때문에 실내에서는 반드시 착용하기
  • 찌개나 탕 같은 함께 먹는 음식 지양하기
  • 식당, 카페 제외한 실내공간에서 취식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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