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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dback Loop (경제)

전기세 인상, 에너지 캐시백 신청

by JDU&DU 2023. 6. 12.

전기요금 인상으로 전기사용이 많아지는 07월부터 전기 요금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상되는 전기세에 맞서서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전기세 인상, 평균 전기요금

전기세는 2023년 1분기 13.1원/kWh, 2분기에 8.0원/kWh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전기요금은 계속 오를 것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습니다.  

 

평균 전기요금의 경우 2020년 06월 기준으로 1인 가구 32,800원, 2인 가구는 44,880원, 4인 가구는 48,570원 수준이었습니다. 상승된 전기요금을 더했을 때의 전기요금은 1인 가구 34,630원, 2인 가구 47,180원, 그리고 4인 가구는 51,010원으로 계산됩니다.

 

전기요금은 앞으로도 오를 예정입니다. 한국전력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2023년 전기 요금이 51.5원/kWh 올릴 것으로 발표했으며, 따라서 1분기와 2분기에 이어서 3, 4분기 동안 전기요금은 적어도 30원/kWh이 더 오를 예정입니다.

 

 

 

전기요금 캐시백, 에너지캐시백

07월부터는 전기사용량을 줄이는 경우 일정부분의 전기요금을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제도가 시행됩니다.

 

예컨대 2021년과 2022년 07월 전기사용량 평균이 400kWh일 경우 전기요금은 약 6만원입니다. 만약 2023년 07월에 400kWh를 사용하면 인상된 전기세로 인해서 전기요금은 7만 4천원이 됩니다.

 

전기사용량을 10%에서 최대 30% 줄이면 전기요금이 30원에서 최대 70원까지 감면됩니다. 즉, 위의 예시에서 07월 전기사용량을 10% 줄이게 되면, 전기요금은 6만 4천원이 되고, 이 중에서 4천원은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되어, 결국 6만원만 전기요금으로 내게 됩니다.

 

 

 

에너지 캐시백 신청방법

신청대상

개별주택인 경우

주택용(가정용) 고객 중에서 신청 주소지에 거주하는 것이 확인된 사용자, 즉 주민등록표상 구성원

 

아파트인 경우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또는 관리사무소

 

신청방법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네이버, 구글에서 '한전 에너지 캐시백' 검색

- 홈페이지 접속해서 신청

 

- 회원가입

- "개별세대" 혹은 "공동주택 관리주체" 선택

 

-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 완료

- 개별주택인 경우 주민등록 주소 확인 / 아파트인 경우 단지가입에서 고객번호/사업자번호, 세대수 등 입력

 

- 본인확인 및 사업자번호 확인 완료했으면 약정계좌 입력 (한전 검침수당을 지급받는 계좌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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