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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dback Loop (자동차)26

전기차 충전소가 충분히 늘어날 때까지, 지금은 하이브리드 카가 대세 앞으로의 대세는 전기차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2020년대 초반인 현재에 아직 일반인들에게 좀 이른 감이 없지 않아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전기차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지는 것은 언제쯤이 될까요. 그 전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좀 더 좋은 대안이 되지 않을까요. 전국 전기차 충전소 현황은... 한국전력의 전력 빅데이터 센터에서는 전기차 충전소 설치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센터에 따르면 전국 전기차 충전소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 급속충전기 70개소/ 완속충전기 16개소 사실 여기서부터 눈을 좀 의심했습니다. 서울 인구가 몇인데 충전기 대수가 아직 100개소도 되지 않은 것입니다. 경기도 - 급속충전기 43개소/ 완속충전기 0개소 인천 - 급속충전기 10개소/ 완속충전기 0개소 충북 - 급속충.. 2021. 10. 31.
셀프세차장에서 고압수 제대로 뿌리기 손세차를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고압수입니다. 만만해 보이지만 결코 만만하지 않은 고압수를 어떤 방법으로 또 어떤 순서로 뿌리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셀프세차장의 고압수 고압수는 차를 물로 적셔주는 것 이상의 목적을 가집니다. 물로 적셔주는 것이 다라면 그냥 버킷에 물을 받아서 부어주어도 괜찮을 것입니다. 고압수의 목적은 차량 외부에 묻어있는 먼지와 오염물을 수압으로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먼지와 오염물이 남아있는 가운데 차 표면을 스펀지나 미트로 문지르게 되면 그 자체로 차 표면에 흠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압수를 통해서 이런 위험성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압수 어떻게 뿌리면 될까요 기본 100 bar 이상의 압력이면 충분 100 bar 이상의 수압이면 차 표면.. 2021. 9. 25.
자동세차와 손세차 장단점, 자동차 관리의 첫번째 스텝 세차하면 주유소에서 주유를 마친 후 자동세차 기기를 이용한 자동세차와 셀프세차장에 찾아가서 손으로 세차를 하는 손세차가 있습니다. 가장 대중적인 두 세차 방식의 장단점에 대해서 한 번 알아봅시다. 자동세차 보통 주유소에 설치된 경우가 많으며 네이버지도에서 '세차' 옵션이 붙어있는 주유소를 찾으면 됩니다. 자동세차 기기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크게 '회전솔'이 있는 세차 기기와 '솔 없는' 세차 기기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자동세차의 가장 큰 장점, 시간 절약 자동세차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 절약'입니다. 자동세차 기기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5분 내외에 차량 외부세차를 할 수 있습니다. 손세차가 아무리 짧아도 40분 이상 걸리는 것과 비교한다면 정말 짧은 시간입니다. 자동세차는 짧은 시.. 2021. 9. 25.
애플카, 아이폰 다음 차세대 먹거리가 될 것인가 "We're focusing on autonomous systems and clearly one purpose of autonomous systems is self-driving cars." "We sort of see it as the mother of all AI [artificial intelligence] project." (애플은 자율시스템에 집중하고 있으며 자율시스템의 목적 중 하나가 자율주행차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애플은 자율시스템이 모든 AI 프로젝트의 핵심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위의 내용은 2017년 애플(Apple)의 최고경영자 팀 쿡(Tim Cook)이 블룸버그(Bloomberg news agency)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The autonomy itself is .. 2021. 9. 16.
현대차 캐스퍼, 연비 경쟁력 있을까요 현대차의 첫 소형 SUV 캐스퍼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공인 연비는 12.8 ~ 14.3km/l로 나왔는데요. 다른 경차들에 비해 괜찮은 연비일까요. 또 연비가 좋은 다른 소형차들과 비교해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공인연비는 무엇이고 어떻게 계산하는 건가 자동차의 연비란 1L의 연료로 몇 킬로미터 주행할 수 있느냐를 의미합니다. 공인 연비는 자동차 제조사에서 기준에 맞게 측정해서 공표하는 연비입니다. 공인 연비를 측정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차량에 정원수에 맞는 사람과 적정량의 화물을 탑재합니다. 이 상태를 '차량총중량' 상태라고 합니다. 이 상태에서 바람도 없고, 오르막이나 내리막도 없는 평평한 도로를 60km/h 속도로 일정하게 주행합니다. 이렇게 해서 나오는 결과가 바로 국토교통부에 제출.. 2021. 9. 16.
현대차 캐스퍼 출격, 다른 경차들보다 경쟁력 있을까 모닝, 레이, 스파크로 굳혀졌던 국내 경차 시장에 현대차의 캐스퍼가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캐스퍼가 그동안 밋밋했던 경차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등극할 수 있을까요. 규격과 가격 비교를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국내 경차 규격 대한민국에서 경차란 길이(전장) 3,600mm, 폭(전폭) 1,600mm, 높이(전고) 2,000mm, 배기량 1,000cc 미만 기준을 충족하는 차량을 말합니다. 용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추가해 보았습니다. 길이(전장): 앞 범퍼에서 뒷 범퍼까지의 길이, 자동차의 가장 앞부분에서 가장 뒷부분까지의 길이 폭(전폭): 사이드미러를 제외하고 차량의 가장 넓은 길이 높이(전고): 지면과 맞닿은 타이어 하부에서 지붕부까지의 길이 배기량: 자동차 엔진(내연기관)의 피스톤이 최대로 흡입 또는..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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